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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 미래는 교육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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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승남 ]


권욱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 ‘지역 발전·교육 경쟁력 강화’ 기여

“전남의 미래는 교육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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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전남도의회 후반기 교육위원장을 맡고 있는 권욱(목포 2선거구) 위원장이 지난 1년 동안 어려운 교육 현안들을 처리해 전남지역 발전과 교육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권 위원장은 의회 본연의 견제와 감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면서도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해 전남교육의 수준을 높이는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지역의 민원 및 현안사업에는 누구보다 앞장서 해결해 지역의 해결(解決)사로도 명성이 자자하다.


조례 제정을 통한 주민의 복리 향상, 대안학교 설립 주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한 전남교육발전 방향 제시, 농어촌 작은 학교 살리기에 앞장서며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어 전남교육의 위상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권 위원장의 지난 1년 간 주요 의정활동과 성과로는 전남도교육청 공공시설 내의 매점 및 자동판매기 설치 운영 계약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것과 전남도교육청 의안의 비용추계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예산 절감 기여 등이 있다.


또 교육에 대한 학생 및 학부모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한 미래형 대안학교 설립을 주도해 최초의 공립형 대안학교인 곡성 한울고등학교와 강진 청람중학교가 개교됐다.


보성과 함평지역에도 개교를 준비하고 있다. 학업 중도탈락 및 학교 부적응 학생, 공교육에서 소외된 학생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기반을 조성했다.


농어촌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해서는 시설 여건보다는 학교장의 혁신적인 리더십, 교직원의 소명의식,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 다양하고 우수한 학생교육 프로그램 지원 예산을 확보했다.


특히 농어촌 작은 학교 통폐합 정책에 반대하는 결의안 발의로 어려움에 처한 전남교육을 지켜내는데 힘을 보탰다.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심도 있고 성실한 감사를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다문화가정 예산 확보 및 학력 격차 해소, 성폭력 및 학교폭력 예방 교육 프로그램, 학교 각종 위원회 통폐합, 집중 과목 이수제로 인한 전입 학생의 과목 이수문제를 해결했다.


또 의원연구단체인 ‘희망 공교육 정책연구회’를 조직해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원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정책연구회는 농어촌 작은 학교의 교육 경쟁력 강화, 미래 인재로서 필요한 전문지식 습득과 함께 바른 인성과 창의성 함양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에 주력했다.


생생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데도 소홀함이 없었다. 지역 발전과 교육 현안이 있는 곳에는 제일 먼저 방문해 의견을 청취하고 지체 없이 해결했다.


2012년 여름 태풍 ‘볼라벤’과 ‘덴빈’의 영향으로 큰 피해를 입었던 학교를 방문해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예산을 조속히 집행하도록 해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학습 활동지원으로 학생들이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권 위원장은 “전남의 미래는 교육에 있다”며 “학생 수 감소로 위기를 맞고 있는 전남이 교육을 통해 꿈과 희망이 넘치는 지역으로 새로 태어날 수 있도록 교육위원장으로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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