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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목포해양문화축제’ 8월2일 팡파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7초

[아시아경제 오영주]


목포 개항 기념 ‘Again 1897 물고기 등 페스티벌’ 개최

‘2013목포해양문화축제’가 8월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평화의 섬’ 삼학도에서 ‘해양의 등대 목포, 내일을 비추다’라는 주제로 그 화려한 서막을 올린다.

목포시는 목포해양문화축제가 ‘2013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에 선정돼 대한민국 대표축제의 반열에 오르게 된 점을 고려해 타 지역의 축제와 차별화 한다는 차원에서 올해 축제를 ‘참여 축제’ 원년으로 선포하고, 다채로운 체험·참여형 프로그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3 목포해양문화축제’ 8월2일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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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축제에는 과거 전국 3대항 6대도시의 번영을 누렸던 목포 개항 원년 1897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직접 만든 물고기 등 1897개를 축제장에 전시하는 ‘Again 1897 물고기 등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1897개의 물고기 등은 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각급 기관단체, 자생조직원, 시민 등이 직접 참여하고 제작하도록 기획돼 있다.


또 생선시장 ‘파시’를 삼학도 바다위에서 국내 최초로 재현하고, 남도 갯길 길놀이 ‘용왕 납시오’, ‘LED 물고기연 날리기’, ‘해변마라톤 대회’, ‘깨복쟁이 친구들 바다수영대회’ 등 다양한 체험행사들이 개최된다.


목포시 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진정한 참여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각급 기관·단체, 관광객, 시민 등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라며 “특히 ‘Again 1897 물고기 등 페스티벌’에 많은 분들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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