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곽경택 기자]
" 단체생활을 통한 협동심과 동료의식 함양 "
" 참고흥 새마을정신 실천운동 다짐 결의 "
고흥군(군수 박병종) 농업기술센터 학습단체인 4-H연합회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풍양면 풍남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한 ‘4-H회원 한마음 야영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이번 행사는 미래 고흥 농업의 주역인 4-H회원이 단체생활을 통한 협동심과 동료의식을 함양하고 봉화식을 통한 선후배간의 일체감 조성에 기여하고자 추진했다.
특히, 명랑운동회 등 서로가 하나가 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실시하였으며, 봉화식을 통한 4-H회 본연의 정신과 이념을 새로이 다짐함으로써 훌륭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의식행사도 치렀다.
한편, 고흥군에서 기초질서 확립을 통해 지역사회의 의식수준을 한 차원 높게 승화시킴으로써 군민이 행복한 고장을 만들기 위한 범 군민 지역혁신 운동인 참고흥 새마을정신 실천운동 다짐 결의서를 채택해 회원 간 4-H이념인 머리(Head:지), 마음(Heart:덕), 손(Hand:노), 몸(Health:체) 정신의 생활화에 한걸음 다가서는 계기가 되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젊은 후계 인력세대들이 꿈을 갖고 농촌을 지켜갈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가고, 이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해 가는 데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곽경택 기자 ggt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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