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채웅]
영암군 “氣 품은 힐링 청정수 가득~! 기찬랜드로 피서 오세요~”
워터 슬라이드 등 놀이시설 갖춘 실내 물놀이장…황토스파도 준비
영암군은 월출산 기찬랜드와 금정 뱅뱅이골 기찬랜드가 본격적인 준비를 마치고 오는 6일 개장한다.
군은 월출산 氣찬랜드가 2008년 개장 이래 전국에서 찾아온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수질의 물놀이장과 편의시설을 제공해 올해도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6월 초부터 기찬랜드(월출산·뱅뱅이골) 운영과 개장에 대비해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재정비하는 한편 기찬랜드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기찬랜드 운영 T/F팀을 구성해 인력 운영, 안전사고 예방, 환경 정화 등 전 부문에 걸쳐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
특히, 올해는 건축 연면적 1054㎡에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워터슬라이드를 포함한 각종 놀이기구와 편의시설을 갖춘 실내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올해 월출산 기찬랜드 개장식은 6일 오후 4시 기찬랜드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KBC광주방송 특집 축하쇼로 진행된다.
김일태 영암군수는 “기찬랜드(월출산·뱅뱅이골)가 이제 대한민국에서 가보고 싶고 꼭 가봐야 할 여름철 웰빙 피서이자 관광지로서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으나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물놀이 시설 개선과 확충 등 관광객 욕구에 부응하는 관광지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T/F팀 구성·운영, 물놀이 시설 정비, 주변 환경 정비, 주변 위생업소 지도·감독 등 기찬랜드를 방문해 조금도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꼭 찾아오셔서 뜨거운 여름철 시원한 물놀이도 즐기고 좋은 사람들과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영암에서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채웅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