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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일동제약은 최근 홍콩 I&C트레이딩, 피델리아팜과 유산균 영양제 '비오비타'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일동제약은 비오비타 등 유산균 제품을 홍콩의 병·의원과 약국, 드러그스토어 등에 납품할 수 있게 됐다.
일동제약은 앞서 지난 4월 피델리아팜과 '락토바이', '락토큐' 등의 수출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정연진 대표는 "일동제약이 자랑하는 유산균 제품이 홍콩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향후 다양한 의약품 수출에 있어 고무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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