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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제국' 고수의 복수심 vs 손현주의 야망 '긴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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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제국' 고수의 복수심 vs 손현주의 야망 '긴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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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고수와 손현주가 각각 복수심에 불타는 남자와 야망에 휩싸인 남자로 분해 정면대결을 펼쳤다.

2일 오후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극본 박경수, 연출 조남국)에서는 태주(고수 분)와 민재(손현주 분)가 정면으로 부딪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태주는 최동진(정한용 분)의 아들 용재(박상훈 분)가 교도소에서 죽음을 맞는 모습을 목격한 후 성진그룹 앞에 나타났다.

태주는 성진그룹에 들어서면서 민재를 만나 시종일관 기싸움을 벌였다. 그는 용재의 죽음과 관련해 민재를 위협해 나갔다. 이에 민재는 "듣지도 않은 유언을 들은 척한다"며 거만함을 드러냈다.


이에 태주는 동진을 만나 용재가 "큰아버지 최동성(박근형 분) 회장에게 복수를 해달라"고 말한 사실을 전했다. 동진은 울먹이며 용재가 시키는 대로 하겠다면서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태주는 위태로움을 느끼는 민재를 비웃었고, 자신의 아버지가 죽은 것에 대해 밝히며 정면으로 자신을 드러내 본격적인 복수의 칼을 갈았다.


이어 민재는 자신의 말대로 하지 않은 태주의 어리석음을 경고했다. 태주는 이번에는 자신이 이겼음을 미소로 드러내며 유유히 사라졌다.


이날 두 사람은 복수심에 휩싸인 남자와 권력에 물든 남자의 대결을 그리며 냉정함과 분노를 동시에 드러내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한편 민재는 주주총회를 앞두고 자신의 계획을 동진에게 제시했고 동진은 이를 기쁘게 받아들였다.




유수경 기자 uu8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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