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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진 광주은행장, 애장도서 동신대에 기증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5초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경제학 인문학 도서 등 487권"
“동신대 학생 더 큰 꿈 펼치고 대학 발전에 도움 되기를”

송기진 광주은행장, 애장도서 동신대에 기증 김필식 동신대학교총장(왼쪽)과 송기진 광주은행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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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진 광주은행장이 평소 즐겨 읽던 애장 도서들을 동신대학교(총장 김필식)에 기증했다.

동신대학교는 기증도서들을 모아 중앙도서관 4층 단행본 자료실에 ‘송기진 광주은행장 기증 도서 서고’를 마련하고 2일 오전 도서 기증식을 개최했다.


송 행장이 기증한 도서는 총 487권으로, '파워엘리트'를 비롯해 경제학과 인문학 도서를 망라하고 있다.


송기진 행장은 “지난 2008년 6월 광주은행장에 취임한 이후 평소 읽어야 할 책들을 메모해 뒀다가 사서 읽곤 했다”며 “그 책들이 좀 더 의미 있게 활용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증을 결심했다”고 소개했다.

송기진 광주은행장, 애장도서 동신대에 기증


송 행장은 또 “어디에 기증하면 더 가치있게 활용될까 고민하다가 늘 존경해왔던 김필식 총장님이 계신 동신대학교에 기증하게 됐다”고 소개하고 “작은 정성이지만 동신대학교 학생들이 더욱 큰 꿈을 펼쳐 국가의 인재로 성장하고 동신대학교가 더욱 성장 발전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동신대학교 김필식 총장은 이날 기증식에서 인재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송 행장의 열정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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