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 송영길 인천시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등 수도권 3개 시도지사는 2일 오전 7시30분 여의도 한 호텔에서 무상보육 국비지원 확대와 관련해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와 긴급 간담회를 갖는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6월 19일 수도권 3개 시도지사가 합의한 ‘참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공동합의문’의 후속조치다. 이 자리에서 3개 시도지사는 민주당에 공동합의문을 전달하고 영유아 무상보육 관련 국비지원 확대 등의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 자리엔 정성호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변인도 함께 참석한다.
김봉수 기자 b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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