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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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혜진이 혼전임신설을 부인했다.
한혜진은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에 출연해 "속도위반한 것 아니냐"는 MC의 질문에 "절대 아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실제로 아이가 생긴 날이 소문으로 돌기도 했다"며 "일단 나는 산부인과에 간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한혜진은 또 "솔직하게 산부인과에 간 지 오래됐다. 이제는 이상한 소문이 들릴까봐 병원에 가지도 못하겠다"며 "3월 달에 아이가 생겼다고 하시는데 그때 저는 한국에, 기성용은 영국에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혜진과 기성용 커플은 같은 날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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