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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메이저 3연승의 주인공' 박인비(25ㆍKB금융그룹)가 박근혜 대통령의 축전까지 받았다는데….
박 대통령은 1일 미국 뉴욕주 사우샘프턴의 시보낵골프장(파72ㆍ6821야드)에서 끝난 68번째 US여자오픈(총상금 325만 달러) 우승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63년 만의 '메이저 3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한 박인비에게 "LPGA US여자오픈 우승으로 63년 만의 메이저대회 3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것을 국민과 함께 축하합니다"라는 내용의 축하 전문을 보냈다.
"앞으로도 이 열정과 꿈이 계속 승전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라는 응원의 메시지도 곁들였다. 박인비는 다음달 1일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에서 개막하는 네 번째 여자메이저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한 해에 4대 메이저를 모두 제패하는, 그야말로 진정한 의미의 '그랜드슬램'이라는 새 역사에 도전한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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