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
AD
씨엔블루 정용화가 부른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 OST가 일본 벨소리 차트 1위를 차지했다.
1일 일본 음원 사이트 드완고에 따르면 '넌 내게 반했어'는 6월 K-팝 벨소리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정용화 자작곡 '그리워서'도 차트 4위에 오르며 드라마의 일본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정용화 주연의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는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지상파 후지 TV에서 인기리에 방송됐으며, 드라마 OST는 지난해 K-팝 OST 부분 벨소리 연간 랭킹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극 중 정용화는 꽃미남 밴드에서 보컬과 기타를 맡고 있는 실용음악과 학생 이신 역으로 열연했으며,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 이어 '넌 내게 반했어'로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배우로서 확실히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씨엔블루는 오는 31일 일본 6번째 싱글 'Lady'를 발표한다.
박건욱 기자 kun111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