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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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광주본부 목포역은 지난달 30일 역 맞이방에서 ‘목포동초 늘푸름이 합창단’을 초청, 고객 맞이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 4월 24일 체결한 업무협약이 계기로 이뤄졌으며 이날 목포를 찾아오는 철도이용 고객과 시민들에게 추억의 동요, 건전가요, 목포관련 가요 등 20여곡을 선사했다.
김종만 목포역장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과 미래교통의 메카인 녹색철도와의 만남을 통해 문화와 음악이 흐르는 창조적인 문화공간 조성으로 고객에게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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