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가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여름 대표 상품 70여 종을 온라인 최저가 대비 최대 93% 할인한 특가에 판매한다. 기존 파격가 정기 기획전 '쇼킹딜'을 업그레이드한 '쇼킹딜 3.0' 완성을 기념해 마련한 행사다.
11번가는 소셜커머스를 겨냥한 '반의 반값'을 모토로 매주 월, 수, 금요일 오전 9시 세 차례에 걸쳐 주간 총 70여 개 상품을 최저가에 내놓는다. 1~2일은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교환권(기존가 5600원)'을 50% 할인한 2800원에 내놓는 것을 비롯해, 워터파크 '원마운트 대인권(5만원)'을 62% 가격을 낮춰 1만9000원에 마련했다.
초복을 앞두고 삼계용 냉장닭(1+1)은 3900원에 내놨다. '수박 1+1(1만9900원)'과 디올 선글라스(48만원)은 각각 45%, 78% 할인한 1만900원과 10만8000원에 준비했다.
지오다노 여름 면바지(7만4000원)는 62%, 여름 샌들(1만6800원)은 59% 가격을 낮춘 2만7900원, 6900원에 내놨다. 이어 3~4일은 다이어트 쉐이크, 모기장 세트, 보행기튜브 등 25종 상품이, 5~7일은 젤 쿨 베개와 쿨 매트, 반팔 티셔츠, 메탈 시계, 블랙박스 등 25종이 온라인 최저가보다 20~70% 저렴하게 판매된다.
11번가의 '쇼킹딜 3.0'은 '쇼킹딜' 상품 판매 횟수는 3회로, 상품 종수는 70여 개로 2배 가까이 늘렸다. 11번가의 최우수 MD(상품기획자)인 '쇼킹MD'들이 매주 품평회를 통해 추천, 선정한 것이다. 해당 상품이 위조품으로 판명되면 판매가격의 110%를 보상하는 '위조품 보상제'와 고객실수에 의한 파손도 회사 측이 보상하는 '고객실수보상제' 등에 적용된다.
11번가는 매일 한가지 상품을 최저가에 낙찰 받을 수 있는 '쇼킹 프라이스' 코너도 선보인다. 고정 가격 범위 내 유일한 최저가를 제시한 고객에게 해당 금액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일 190만원 상당의 '프라다 토트백'를 시작으로 '네스카페 돌체 구스토', '만다리나덕 캐리어', '마크바이제이콥스 시계' 등 고가의 프리미엄 상품이 마련됐다.
한편, 11번가는 오는 31일까지 워터파크 대전을 연다. 워터파크 이용권 구매 고객 선착순 500명(5만원 이상)에게 1000포인트, 10만원 이상 구매고객 선착순 500명에게 2000포인트를 리워드해준다. 또 추첨을 통해 60명에게 최대 10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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