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동남아 지속가능한 산림경영활동 개발 및 협력’ 약속…회원국 역량 강화 공동프로젝트도 개발
$pos="C";$title="하디수산또 빠사리부(왼쪽)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사무총장과 엠마뉴엘 즈 메카 국제열대목재기구 (ITTO) 사무총장이 양해각서를 주고 받고 악수하고 있다. ";$txt="하디수산또 빠사리부(왼쪽)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사무총장과 엠마뉴엘 즈 메카 국제열대목재기구 (ITTO) 사무총장이 양해각서를 주고 받고 악수하고 있다. ";$size="550,366,0";$no="2013062722491319390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와 국제열대목재기구(ITTO)가 산림분야협력을 위해 손잡았다.
27일 산림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주도로 세워진 산림분야 첫 국제기구인 AFoCo 하디수산또 빠사리부 사무총장과 ITTO 엠마뉴엘 즈 메카 사무총장은 동남아시아의 지속가능한 산림경영활동 개발과 협력을 위해 이날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두 기구는 이를 계기로 ▲망가진 산림 복원 ▲산림자원 모니터링과 평가 ▲산림 건강성 증진 ▲생물다양성 보전 ▲산림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및 적응 등에 힘을 모은다.
특히 동남아시아지역의 열대림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산림의 이용을 위한 협력, 회원국의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프로젝트 개발하는 등 실질적인 국제협력을 꾀한다.
하디수산또 빠사리부 초대 사무총장은 “ITTO와의 협력으로 아시아산림협력기구가 세계적인 산림기구로 발전해 나가도록 할 것”이라며 “여러 국제기구들과의 협력을 더 늘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도네시아 전 산림부 장관 수석고문으로 국제삼림연구센터(CIFOR), ITTO 여러 국제기구들의 자문위원을 지낸 바 있어 아시아 각국 기구 참여유도는 물론 다른 국제기구와의 협력도 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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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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