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앞으로 지수 추가급락 등 필요시 '시장운영 비상대책반'이 즉시 가동된다.
25일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최근 시장 불안과 관련해 금융시장 상황을 점검하고 증시동향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지수 추가급락 등 필요시 시장운영 비상대책반을 가동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한 공조·대응체제를 유지해 시장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코스피와 코스닥지수는 나란히 연중 최저가를 기록했다. 미국 양적완화 축소 및 중국 신용경색 우려 등으로 연일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8.38포인트(1.02%) 하락한 1780.63에 마감하며 1780선을 간신히 지켜냈고 코스닥지수는 27.69포인트(5.44%) 급락해 480.96에 마감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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