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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왕뚜껑' 4종 리뉴얼 출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팔도 '왕뚜껑' 4종 리뉴얼 출시 ▲리뉴얼된 팔도 왕뚜껑 4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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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팔도는 '왕뚜껑' 4종을 새롭게 리뉴얼해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팔도는 왕뚜껑 제품에 뚜껑의 기능성을 더욱 업그레이드해 재장착했다. 대접형태의 뚜껑에 라면을 덜어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뜨거운 용기를 들고 먹어야하는 불편함을 해소하는 것 외에도, 제품에 뜨거운 물을 부었을 때 외부로 열이 나가는 것을 막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기존 평평한 모양이었던 뚜껑을 3등분해 김치나 삼각김밥 등 다양한 반찬이 섞이지 않고 먹을 수 있으며, 야외에서는 반찬 접시로도 활용 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팔도는 이번 리뉴얼 제품에 국내 최초 컬러 수축 포장지를 적용했다. 컬러 수축 포장지는 일반적인 용기면 제품의 투명 포장지와 달리 패키지 디자인을 직접 포장지에 인쇄한 것이다.


제품 패키지에 태극문양을 활용해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리뉴얼했다. 소비자가격은 종전과 그대로 1050원이다.


한창민 팔도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왕뚜껑 리뉴얼의 핵심은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해 맛은 기본이고, 편리함을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라며 "마케팅 활동을 더욱 강화해 올해 400억원의 매출을 올리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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