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size="384,512,0";$no="201306241252433372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 여성기업들이 우수한 소비재 제품을 무기로 중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중국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 국제회의전람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 '하얼빈국제경제무역박람회'에 도내 우수 여성중소기업 10개사와 함께 참가해 총 227건의 상담과 1180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하얼빈국제경제무역박람회는 올해로 24회째를 맞은 중국 동북지역 최대 규모 소비재 박람회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태국, 대만, 일본, 러시아 등 30개국에서 참가해 3000개의 부스를 설치했다. 국내에서는 경기도 여성기업 공동관을 비롯해 서울시, 충청북도, 경상북도, 전라북도, 부산시에서도 공동관을 구성해 총 192개의 부스를 마련했다.
특히 경기도 공동관은 청사초롱을 활용한 한국적 이미지의 부스를 마련해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경기도 수원 소재 ㈜한스플러스는 천연페인트를 출품해 하얼빈 내 총판을 희망하는 H사와 1차로 5만달러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
경기도 화성 소재 원적외선 코튼망사형 발열체 제조업체인 ㈜오리엔탈드림은 전시회 기간동안 난방에 관심이 많은 중국 및 러시아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5000달러 가량의 온열매트 및 원적외선 찜질기를 현장에서 판매했다.
경기중기센터는 올해 10월 중국 청두에서 개최되는 '중국서부박람회'에도 경기도 공동관을 구성해 도내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박람회 참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중기센터 전시컨벤션팀(031~259~6125)로 문의하면 된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영규 기자 fortun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