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원로 코미디언 남철이 21일 오전 별세했다.
서울아산병원은 21일 오후 아시아경제와의 전화통화에서 "윤성노씨(남철의 본명)의 장례식장이 마련된 것이 맞다"며 "빈소는 장례식장 31호"라고 전했다.
지난 3월 지병 당뇨로 쓰러진 뒤 투병 생활을 해온 남철은 평소 혈압이 높았고, 최근 많이 쇠약해진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남철은 지난 1972년 TBC 코미디언으로 데뷔, '청춘만만세', '청춘행진곡', '일요일 밤의 대행진', '웃으면 복이와요' 등을 통해 개그 열정을 펼쳐왔다. 특히 그는 남성남과의 콤비로 '왔다리갔다리 춤'을 선보이며 코미디계를 주름잡은 바 있다.
한편 고인의 발인은 23일이다.
유수경 기자 uu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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