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도 양주시 고읍지구에서 근린생활시설용지 2필지, 주차장용지 2필지,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1필지, 종교시설용지 1필지, 산업용지 2필지 등 8필지를 공급한다.
근린생활시설용지는 공급면적 310㎡~360.2㎡ 공급가격은 4억2160만~4억8627만원이며, 주차장용지는 공급면적 649.3㎡~722.8㎡ 공급가격 4억5256만~6억9172만원으로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입찰을 통해 공급한다.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공급면적이 255.6㎡이고 공급가격은 3억4378만원으로, 무주택자(1순위) 및 실수요자(2순위)에게 추첨 공급된다.
종교시설용지는 공급면적 1914㎡ 공급가격 19억5228만원이며, 산업용지는 공급면적 1만3983.6~1만4306.5㎡ 공급가격은 137억393만~139억4884만원으로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5년 무이자 분할납부가 가능하고 중도금 및 잔금을 선납할 경우 선납기간에 대해 년 5.5%의 선납할인도 적용 받을 수 있다.
신청접수는 6월25~26일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을 통해 가능하고, 6월26일 낙찰자 및 당첨자 발표를 거쳐 7월2~3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토지공급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토지청약시스템 내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양주직할사업단 판매부(031-820-8768)에 문의하면 된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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