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150,226,0";$no="201306210710075302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 산하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은 20일 이사회를 열고 공석중인 원장에 박숙자 전 한국보육진흥원장(61·사진)을 선임했다.
박 원장은 이화여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대 대학원에서 사회학과 문학사 학위를 받았다. 국회 여성특별위원회 정책연구위원, 국회 여성위원회 전문위원, 1~2대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장, 보건복지부 가족정책관, 한국보육진흥원장 등을 역임했다.
또 여성과 한국사회, 한국가족의 오늘과 내일, 여성의 일과 삶의 질, 법여성학 등을 집필했다.
특히 가족과 성의 사회학, 남ㆍ녀 고용차별 등에 대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할 만큼 가족과 여성에 대한 관심이 남다르고, 꼼꼼한 업무 처리가 강점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박 원장은 신원조회를 거쳐 이상이 없으면 오는 7월1일부터 근무하게 된다. 임기는 2년이다.
도 가족여성연구원은 앞서 지난 14일 원장추천위원회를 열고 후보자들에 대한 1차 서류심사를 실시한 뒤 18일 2차 면접을 거쳐 박 원장을 최종 적임자로 선임했다.
도 가족여성연구원은 그동안 전임 원장과 연구원들간 갈등으로 올해 예산이 40%이상 삭감되는 등 진통을 겪어왔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영규 기자 fortun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