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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교육청이 올해 상반기 계약심사를 통해 30억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은 올해 공사, 용역, 물품 등 총 314건의 계약심사를 통해 당초 1136억원이던 금액을 1106억원으로 30억원 절감했다고 20일 밝혔다. 분야별 예산 절감액을 보면 ▲공사(139건) 21억원 ▲용역(54건) 4억원 ▲물품(122건) 5억원 등이다.
이로써 도교육청은 지난 2012년 계약심사제 도입 후 올 상반기까지 총 1088건에 148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두게 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계약심사를 보다 투명하고 적정하게 운용하면서 예산절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며 "앞으로 효율적인 계약심사가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전국 교육행정기관 중 최초로 계약심사제를 도입, 시행하고 있다.
한편, 도교육청은 19~20일 가평수덕원에서 '계약심사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계약심사 담당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그동안 계약심사를 추진하면서 계약심사를 요청했던 대상기관의 주요 사례를 공유하고, 수요기관의 계약심사 업무 개선 및 요구사항을 중심으로 문제점 진단과 효율적 운영에 관한 토론이 진행됐다. 또 상반기 계약심사를 통해 절감된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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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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