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호국보훈의 달 맞아 서울북부보훈지청과 함께 개최 비보이 공연, 밴드의 열정적 공연, 체험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사랑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해 22일 오후 1시부터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13 동대문구 나라사랑 청소년 글짓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동대문구청소년 나라사랑 글짓기 대회’는 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강성만)과 함께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분들에 대해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고 존경하는 사회풍토를 마련하고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또 나라사랑 청소년 글짓기 대회 산문부문에서 입선한 작품들은 6·25 전쟁에 참전해 부상을 입고 평생을 살아오신 참전용사들에게 우리 청소년들의 마음을 담아 감사의 편지로 전달 할 예정이어 더욱 의미가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글짓기 행사에 이어 비보이, 밴드, 초청가수 등 다양한 출연자가 실제 콘서트장을 방불케하는 공연을 선사함으로써 평소 학업에 얽매여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호국·보훈의 달 6월 청소년들이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분들을 기억하면서 글짓기를 통해 자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글짓기 대회 뿐 아니라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많이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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