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호국보훈의 달 맞아 서울북부보훈지청과 함께 개최 비보이 공연, 밴드의 열정적 공연, 체험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사랑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해 22일 오후 1시부터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13 동대문구 나라사랑 청소년 글짓기 대회’를 개최한다.
![동대문구, 청소년 나라사랑 글짓기 대회](https://cphoto.asiae.co.kr/listimglink/1/2013062010464858915_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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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동대문구청소년 나라사랑 글짓기 대회’는 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강성만)과 함께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분들에 대해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고 존경하는 사회풍토를 마련하고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또 나라사랑 청소년 글짓기 대회 산문부문에서 입선한 작품들은 6·25 전쟁에 참전해 부상을 입고 평생을 살아오신 참전용사들에게 우리 청소년들의 마음을 담아 감사의 편지로 전달 할 예정이어 더욱 의미가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글짓기 행사에 이어 비보이, 밴드, 초청가수 등 다양한 출연자가 실제 콘서트장을 방불케하는 공연을 선사함으로써 평소 학업에 얽매여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호국·보훈의 달 6월 청소년들이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분들을 기억하면서 글짓기를 통해 자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글짓기 대회 뿐 아니라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많이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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