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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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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보건복지부 주관, ‘2012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평가서 최우수기관 선정 "

장성군이 장애인에 대한 체계적인 재활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사회 재활사업의 정착 및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공적 인정받았다.


18일 장성군 보건소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12년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이란 지역 보건소를 중심으로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재활서비스를 체계적으로 구축·제공함으로써 장애인 재활촉진과 사회참여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거점 보건소를 대상으로 사업 운영이 우수한 기관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장성군 보건소는 적절한 사업대상자 관리, 인력 및 예산활용,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등 지난 한 해 동안 사업운영이 전반적으로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20일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하며, 장성군은 ‘장애진단별 맞춤형 재활 실시에 따른 성과 분석’ 이라는 주제로 사례발표를 할 예정이다.


박형국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재활사업 프로그램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 보건소는 지난해 장애인재활센터를 확대,운영해 물리치료사와 운동지도사 등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재활과 한방, 물리치료를 복합적으로 운영,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재활치료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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