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다음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세 가지 테마의 여름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시원한 객실 안에서 맥주와 치킨을 즐기는 ‘치맥 패키지’는 수페리어 객실에서의 1박과 맥주 2병·치킨 윙·프렌치 후라이로 이뤄진 룸 서비스를 객실 내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이용객을 위해 맥주 대신 소프트 드링크 또는 과일 주스로도 교환이 가능하다. 또한 선착순 200명에게는 인스타일 메이크오버 북을 증정한다. 가격은 2인 기준 25만9000원.
야외에서 한가로운 시간을 즐기고 싶다면 ‘한강 이브닝 피크닉 패키지’를 추천한다. 호텔 로고가 들어간 피크닉 매트, 시원한 칠러백에 들어있는 맥주 2병, 아이를 위한 주스 2팩, 초코 바와 스낵이 제공되어 해질 무렵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한강에서 피크닉을 즐기기 제격이다. 호텔에서 반포대교 한강공원까지는 걸어서 10분거리. 평일 저녁 8시, 휴일 저녁에는 저녁 7시 반부터 무지개 분수쇼가 볼거리를 제공한다. 가격은 2인 기준 24만 9000원, 여기에 더 카페에서의 어른 2인 조식과 7세 이하의 어린이 2명까지 무료로 제공되는 조식을 포함하면 29만 9000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다.
자외선에 뜨거워진 피부에 열기를 빼는 마사지를 받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쿨 서머 패키지’도 있다. 수페리어 객실 1박, 1시간에 걸친 쿨링 페이셜 마사지 2인이 포함되며 가격은 39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다.
모든 여름 패키지 이용 고객은 아시아 최대 규모인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피트니스 클럽과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문의 02-6282-6282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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