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에서는 오는 6월 말부터 8월까지 중국과 인도 현지 셰프를 초청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친다고 17일 밝혔다.
다이닝&카페 더뷰와 뷔페 레스토랑 포시즌에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쉐라톤 방갈로 호텔의 수석 조리장인 사바리라자와 안자르 알리를 초청해 인도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바리라자 셰프는 인도 남부 요리 전문가이며, 안자르 알리 셰프는 탄두르(Tandoor: 원통형의 항아리 가마 형식 오븐) 음식 전문가이다. 가격은 런치 세트 5만원, 디너 세트 7만원. 다음달 6일에 진행되는 스페셜 디너 뷔페의 경우 인도 맥주와 와인이 포함되며 가격은 5만원이다.(1인 기준 세금, 봉사료 포함).
중식당 금룡에서는 다음달 12일부터 8월 31일까지 중국 쉐라톤 충칭 호텔(Sheraton Chongquing Hotel)의 딤섬 전문가인 윌 첸 셰프와 지미 우 셰프를 초청해 중국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은 런치 세트와 디너 세트로 구성되며 각각 9만원, 13만원이다.
윌 첸 셰프는 대표적인 중식이자 중식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딤섬과 중국식 요리를 20년간 만들어 온 실력파이며 2000년 ‘충칭 시그넷 스낵 컵(Chongqing Cygnet Snacks Cup)’에서 금메달 수상, 2002년 ‘항저우 국제 요리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는 실력파 셰프다.
지미 우 셰프 또한 딤섬 및 중국 요리를 15년 동안 만들어온 실력자이며 1998년 ‘충칭 젊은 요리사 상’을 수상, 2008년에는 ‘윈난 요리 경연대회’에서 수상을 하기도 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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