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스트로베리 익스트림 페스티벌이 13일 어쿠스틱 공연을 시작으로 4일간의 축제를 향한 항해를 시작한다.
이날 공연에는 감성 모던 록 밴드인 브로콜리 너마저와 사랑에 대한 아름다운 노래로 인기를 얻고 있는 어쿠스틱 콜라보, 로맨티코의 테테, 서정적인 멜로디와 감성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노래를 선보이는 싱어송라이터 스타러브피쉬가 출연한다.
특히 스타러브피쉬와 함께 '말하지 못한 말'을 부른 2AM의 정진운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해 부드러운 듀엣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주최 측은 "일상에 치진 마음을 담백하고 감미로운 어쿠스틱 음악으로 위로 받고 싶은 모든 이들은 지금 바로 광장동 유니클로 악스로 달려와야 될 것"이라고 밝혔다.
14일에는 백지영, 에일리, 포맨, 소울맨이 참여하는 발라드 공연이 이어지며 15일에는 델리스파이스, 노브레인, 피아, 옐로우 몬스터즈, 네미시스, 로맨틱펀치, 포스 플로어가 출연하는 록 공연이 펼쳐진다. MC 스나이퍼, Dok2, 빈지노, 비프리, 팔로알토, 허클베리피가 출연하는 힙합 공연도 16일에 마련됐다.
이뿐만이 아니다. 유니클로 악스 야외 광장에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점핑포토, 에너지업 사이클링, 익스트림 훌라후프 등 다양한 게임이 가득한 체험 공간 '스트로베리타운'이 마련돼 시민들과 함께한다.
이금준 기자 music@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