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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죽 프랜차이즈 본죽(대표 김철호)이 17일 올 여름 무더위로부터 건강을 지켜줄 건강 보양죽 신메뉴 2종을 출시했다.
여름 한정메뉴로 출시된 보양죽 2종은 전복과 닭고기로 만든 삼복죽(1만5000원)과 닭고기에 낙지를 넣은 삼낙죽(1만2000원)으로 구성됐다.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 닭고기는 예로부터 소화에 좋고 몸에 기운을 돋게 하는 식재료로 활용됐다. 전복은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무기질이 풍부하여 기운을 솟게 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며 낙지는 타우린과 무기질,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원기 회복에 좋다.
이진영 본죽 운영지원실 실장은 "죽으로 섭취하는 보양식은 소화가 잘 되고 위에 부담감을 적게 주기 때문에 평소 오래 앉아 있어야 하는 직장인들에게 더 없이 좋은 보양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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