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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너~무 어려운" 메리언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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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허리' 페어웨이에 131개의 벙커와 러프, 여기에 '유리판 그린'까지 악명

[US오픈] "너~무 어려운" 메리언코스 'US오픈 개최지' 메리언골프장 15번홀(파4)의 '개미 허리' 페어웨이.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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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턱이 높은 벙커와 발목까지 빠지는 깊은 러프."

113번째 US오픈(총상금 800만 달러)은 미국의 '내셔널타이틀'답게 코스를 늘 어렵게 조성하기로 정평이 나 있다. 오늘밤(한국시간) 대장정에 돌입하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아드모어의 메리언골프장 이스트코스도 마찬가지다. 파70에 6996야드로 전장이 짧은 대신 페어웨이 폭이 좁아 '개미허리'다. 티 샷이 페어웨이를 지키지 못하면 곧바로 벙커와 러프의 응징이 기다리고 있다.


휴 윌슨이 설계해 1896년 개장한 유서 깊은 코스다. 이스트코스는 특히 미국 골프 다이제스트가 선정한 2013-2014 100대 골프장 가운데 7위에 오를 정도로 명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US오픈이 열리는 건 1981년 이후 32년 만이다. 타이거 우즈(미국)가 코스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자 메모리얼토너먼트 당시 비밀리에 이곳을 찾아 연습라운드를 가진 까닭이다.

화두는 물론 14개 골프채 모두를 적재적소에서 사용하는 정교함이다. 파3홀은 115야드에서 256야드까지, 파4홀 역시 303야드에서 521야드까지 길이의 변동이 심하다. 일단 페어웨이를 지킨 뒤 가장 효과적인 클럽을 선택해 홀을 공략하기 좋은 퍼팅 지점에 공을 안착시키는 게 관건이다. 전반에만 있는 딱 2개의 파5홀은 반면 2번홀이 556야드, 4번홀은 무려 628야드다. 장타자도 '2온'이 쉽지 않다.


무엇보다 131개에 달하는 벙커부터 피해야 한다. 러프도 아예 공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길다. 페어웨이를 벗어나면 탈출이 시급하고, '파 세이브'가 불가능한 이유다. 페어웨이에서 그린까지 가는 코스 길목에는 거리목도 없다. 그린에는 그저 메리언골프장 특유의 '윌로우 배스킷'만 있다. 깃발이 없어 그린에 부는 바람의 방향이나 강도를 가늠하기 어렵다. 선수들에게는 동물적인 감각까지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마지막 5개 홀이 승부처다. "짧은 홀은 정말 짧고, 긴 홀은 만만치 않은" 공식이 깨지는 구간이다. 파3의 17번홀이 246야드, 파4의 나머지 4개 홀은 최소 400야드 이상이다. 우승자를 결정하는 마지막 18번홀은 521야드다. 작지만 단단한 '유리판 그린'이 마지막 변수다. 선수들에게는 그나마 강력한 스핀력을 발휘해야 가까스로 공을 멈출 수 있는 그린이 대회 직전 내린 폭우로 다소 부드러워졌다는 게 위안거리다.


[US오픈] "너~무 어려운" 메리언코스 'US오픈 개최지' 메리언골프장 16번홀 그린 주위의 무시무시한 벙커와 러프.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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