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은 13일부터 24일까지 올 하반기 신입직원 96명의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의 가장 큰 특징은 시간제 근로가능 직무를 확대하는 것으로, 발전소에서 발전설비를 운영하는 기계·전기·화학 분야에 해당한다.
시간제 근로 채용 대상자는 인문계나 실업계 구분 없이 고졸자(졸업예정자 포함) 이상이면 누구든지 지원 가능하다.
고등학교 내신 성적, 직무능력 평가, 면접으로 합격자를 결정하며 어학과 자격증 등의 제한은 없다.
시간제 근로가능 직무로 채용된 직원은 3일 근무 후 4일의 휴무일을 갖는다.
휴무일에는 개인의 역량 강화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한 사이버대학, 각종 자격증 강의 수강 등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일·학습 듀얼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정보통신, 토목, 건축직군의 경우 단순한 지식 측정을 탈피하기 위해 별도의 필기시험 없이 직무능력 평가와 면접만으로 채용한다.
면접은 학력과 어학 등에 대한 선입견을 없애고자 면접관에게 최소한의 자료만 주고 지원자의 명찰을 암호화해 역량에 따라 평가하는 블라인드 면접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보훈대상자 채용, 공인회계사, 동시통역사 등 전문 인력 채용도 동시에 진행한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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