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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익 기여 대학생에 300만원 장학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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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5일까지 '소나무장학금' 장학생 모집… 학기 당 300만원 최대 4학기 지원

서울시, 공익 기여 대학생에 300만원 장학금 지급 ▲ 이경희 서울장학재단 이사장(사진 왼쪽)과 안상근 파인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이사가 지난 5월 8일 열린 소나무장학금 지원 업무협약에서 나란히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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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서울장학재단과 무선인터넷 솔루션 전문기업 파인원커뮤니케이션즈가 13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사회 조성에 노력하는 대학생들을 위한 '소나무장학금' 장학생을 모집한다.

소나무장학금은 대학생들이 공익에 관심을 갖고, 사회가 필요로 하는 참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과 함께 공익 관련 교육, 해외연수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올해 현재 서울 소재 4년제 대학의 2~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사회공익분야에서 구체적인 활동 계획을 가진 대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장학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학생은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자신이 관심 있는 공익 관련 분야 에세이 및 활동계획서 등을 작성해 7월 5일까지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장학생에 선발될 경우 학기 당 300만원씩 정규학기 범위 내 최대 4학기까지 장학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선발된 학생에게는 장학금 외에도 공익 관련 전문가 특강과 기관 방문, 해외연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서울장학재단은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10명의 장학생을 선발한다. 기타 소나무장학금에 대한 문의사항은 서울장학재단(☎02-725-2257)으로 하면 된다.


한편 파인원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달 서울장학재단과 소나무장학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학금으로 1억3000만원을 기탁 약정했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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