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유한재단은 이필상 전 고려대학교 총장(67)이 유한재단 신임 이사장에 취임했다고 10일 밝혔다. 3년 임기가 만료되는 정원식 전 이사장 후임이다.
이필상 신임 이사장은 서울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콜럼비아대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고려대 경영학과에서 교수로 30년간 재직하면서 총장까지 역임했다.
한편 유한재단은 유한양행의 설립자인 고 유일한 박사가 재산을 출연해 세운 공익법인으로 장학사업 및 교육지원사업, 기술·문화·연구장려, 사회봉사자 시상사업, 사회복지사업, 재해구호사업 등 공익사업을 벌이고 있다.
김보경 기자 bkly477@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