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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SK건설이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일대에 위치한 '당산 SK V1 Center' 지식산업센터 내 상가를 분양한다.
'당산 SK V1 center'는 연면적 9만9807㎡에 지하4~지상19층 2개동 규모로 구성된다. 상가는 전체 연면적중 4.58% 수준인 총 18개 점포다.
지하철 2·9호선 당산역과 지하철 2·5호선 영등포구청역이 인접한 트리플 역세권으로 ▲올림픽도로 ▲서부간선도로 ▲경인고속도로와도 가깝다.
1층 대로변으로는 ▲부동산 ▲편의점 ▲문구점등의 편의시설을 배치하고 2개동 사이에는 식음부분을 집중 배치해 전반적인 상가 활성화에 초점을 맞췄다.
1층 기준 3.3㎡당 분양가는 950만~2110만원선으로 평균 1530만원선이다. 분양대금은 계약 때 10%를 낸 후 내년 4월(15%)과 10월(15%) 중도금을 내면 된다. 중도금은 무이자 조건으로 융자해 준다. 준공은 2015년 2월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상가 수요는 지식산업센터 상주인구 약 3000여명과 사업지 주변 인접 유동인구 약 8000명을 포함해 1만1000여명에 달한다"고 말했다. 문의 (02)3667-8200
권용민 기자 fest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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