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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12년 기준 광업,제조업 통계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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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 ]


전북 남원시가 통계청과 함께하는 광업,제조업 통계조사를 6월 13일부터 7월 17일까지 실시한다.

매년 실시하는 광업,제조업 통계조사는 2012년도 중 1개월 이상 조업 실적이 있고, 종사자가 10인 이상인 관내 광업,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출하액, 생산비, 재고액, 유형 자산 등 총 13개 항목에 대하여 조사가 이루어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통계조사는 조사표에 의한 면접 조사 방식과 인터넷 조사로 이루어지며, 통계법 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비밀이 엄격히 보호되므로 조사원이 방문해 조사 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실 것’을 강조했다.


또한 조사원은 사업체 방문 시 반드시 조사원증을 패용하도록 되어있으므로, 안전을 위해 사업체는 조사원의 신분을 확인하여 응답하는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본 조사의 결과는 11월 잠정결과가 공표를 거쳐 12월 말에 최종 결과가 보고서로 발간되어 각종 정책과 계획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 될 예정이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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