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
"8일 부터 이틀 동안, 동호인들의 한마당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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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에서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축제 한마당인 제6회 춘향배 전국배드민턴 대회와 제11회 전라북도 유소년 축구대회가 열린다.
올해 6회째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750팀 1,500여명의 선수와 500여명의 동호인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8일부터 9일 까지 이틀간 춘향골체육관 및 남원초교 에서 열띤 경기가 펼쳐진다.
30대부터 60대까지 3개부 45종목(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급수로 나누어 펼쳐진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수준 높은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여 대회 분위기를 한층 고조 시키고 있어 동호인들의 기량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향후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하여 배드민턴을 비롯한 각종 체육대회 및 전지훈련을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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