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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의 시청률이 상승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백년의 유산' 46회 시청률은 26.2%(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일 방송분이 기록한 25.8%보다 0.4%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윤(이정진)과 채원(유진)이 결혼을 강행하려 하자 설주(차화연)가 약물을 과다 복용해 병원에 실려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설상가상으로 춘희(전인화)는 집을 나갔고, 세윤은 채원에게 "개인적 연락은 없길 바란다"며 냉정한 태도를 보였다.
두 사람이 이대로 이별 수순을 밟는 것인지, 또 어떤 극적인 반전 전개를 보일 지 관심이 모아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는 18.2%를, SBS '출생의 비밀'은 7.2%를 각각 기록했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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