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독일의 월 산업생산이 건설활동 증가에 힘입어 1년여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독일의 4월 산업생산은 3월 대비 1.8% 증가를 기록했다. 3월의 전월대비 산업생산은 1.2% 증가를 기록했다.
당초 전문가들이 전월비 산업생산 변화가 없을 것을 예상한 것을 뛰어넘는 것이다.
마리오 그루페 NordLB 이코노미스트는 "독일 경제는 점진적으로 약세를 벗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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