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국제유가] 재고 감소 소식에 WTI 0.5%↑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 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43센트(0.5%) 오른 배럴당 93.74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36센트(0.35%) 빠진 배럴당 103.88달러 안팎에서 거래가 이뤄졌다.

미국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 재고가 전주보다 600만배럴 이상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이 예상한 40만배럴 감소보다 훨씬 많이 줄어든 것이다.

앞서 발표된 미국석유협회(API)의 지난주 원유 재고도 전주보다 780만배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인 이란의 원유 수출량이 서방권의 제재 조치로 인해 줄었다는 소식도 유가 상승엔 호재였다.


한편 8월물 금은 전날보다 1.30달러(0.1%) 오른 온스당 1398.50달러를 기록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