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밴드 FT아일랜드 이홍기 자작곡 '오렌지색 하늘' 뮤직비디오에 130개국의 사랑이 모이고 있다.
'오렌지색 하늘'은 7일 현지 개봉하는 영화 '뜨거운 안녕' 일본판 엔딩곡이자 이홍기 첫 자작곡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음원 선공개와 동시에 일본 레코초쿠 벨소리 위클리 차트 1위를 석권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와 함께 '오렌지색 하늘' 뮤직비디오는 일본, 대만, 태국, 미국, 홍콩, 말레이시아, 멕시코, 한국, 독일,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프랑스, 베트남, 브라질, 러시아 등의 순으로 높은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아시아 국가뿐 아니라 칠레, 페루, 콜롬비아 등 남미 국가들을 비롯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 헝가리, 루마니아, 터키 등 유럽 여러 나라들에서도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지난 30일 개봉한 '뜨거운 안녕'은 감동과 유쾌한 유머, 힐링 코드가 있는 휴먼 영화로 호평 속 절찬 상영 중이며, 오는 7일에는 '피닉스 약속의 노래'라는 제목으로 일본에서도 개봉된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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