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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달러 환율 4거래일 연속 하락…100엔대 전반 기록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3초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엔·달러 환율이 4거래일 연속 하락(엔화가치 상승)해 달러당 100엔대 전반으로 떨어졌다.


3일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오후 6시7분 기준 지난 주말 종가(100.62)보다 0.4엔 내려간 달러당 100.22엔에 거래됐다.


오후 5시28분에는 달러당 100.02엔까지 떨어지며 지난달 10일 이후 24일 만에 달러당 100엔 선 붕괴가 위협받기도 했다.


세계 증시가 약세를 보이면서 상대적으로 안전 자산으로 꼽히는 엔화에 매수세가 몰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박미주 기자 beyon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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