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광주 북구, 노사민정 사회적책임 실천 협약

시계아이콘00분 38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사회적약자를 배려하고 공정일터 확립을 위한 ‘노사민정 사회적책임 실천 협약식 및 시각장애인 동반산행 봉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북구는 5일 북구장애인직업재활센터에서 100여명의 노동계, 경영계, 시각장애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노사민정 사회적책임 협약식을 갖는다.


이번 협약식에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 북구노동조합대표자협의회, 광주첨단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광주YWCA와 북구가 함께한다.

협약서에는 ▲노동계는 일자리나누기, 사회공헌활동 적극 참여 ▲경영계는 균등한 고용기회 제공, 창의적인 일터혁신 노력 ▲시민은 사회적책임 실천 분위기 조성 및 확산 ▲지자체와 노동관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시책 전개에 적극 노력한다는 내용 등이 담겨있다.


또 협약식에 이어 노사민정과 시각장애인 40여명이 함께하는 지리산 동반산행을 실시한다. 이 행사는 평소 야외활동이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의 손발이 되어 새로운 바깥체험의 기회를 주고, ‘나눔과 배려’라는 사회적책임 실천 마인드를 몸소 실천·전파하고자 마련됐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협약과 산행봉사는 이웃과 동행하고 희망을 나누는 노사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좋은 일터 환경을 조성하고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고용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올해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으로, ‘찾아가는 공정일터만들기 컨설팅’, ‘일자리나눔 확산 세미나’, ‘첨단산단 사회책임(CSR) 포럼’ 등 4개 분야 12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