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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 말실수, "욕인 줄 모르고 '지X이야' 썼다" 경악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페이 말실수, "욕인 줄 모르고 '지X이야' 썼다" 경악 ▲ 페이 말실수(출처: KBS2 '해피투게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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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페이가 말실수 사연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글로벌 야간매점'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2PM 택연, 존박, 미스에이 페이, 박준규, 샘 해밍턴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페이는 한국어에 관한 에피소드를 말하던 중 비속어를 감탄사로 착각한 일화를 털어놨다.


페이는 "욕인지 모르고 계속 사용한 말이 있다"면서 "'지X'이 욕인 줄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사람들한테 감탄사처럼 '왜 이렇게 지X이야'라는 말을 계속 썼다"고 고백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페이 귀엽다", "상상하니까 웃긴다", "외국인들이 한국어 배우는 거 절대 쉽지 않은 일이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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