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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해밍턴 해명 "한국어 구구단 어려워, 원래 12단까지 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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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해밍턴 해명 "한국어 구구단 어려워, 원래 12단까지 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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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개그맨 샘해밍턴이 포병 숫자 구구단 굴욕에 대해 해명했다.

샘해밍턴은 27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평소 12단까지 외운다"며 한국어로 하는 구구단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샘해밍턴은 이날 방송을 통해 모국어인 영어로 포병 숫자 구구단을 외워 보일 예정이어서 과연 그의 영어 구구단 실력은 어떨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샘해밍턴은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개그맨 김구라와의 환상 호흡으로 예능계의 샛별다운 모습을 여과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그는 "2013년 연예 대상 조심스럽게 지켜봐도 되지 않겠느냐"는 질문에 "기대하고 있다. 원래는 로버트 할리 씨와의 경쟁을 생각했는데 지금은 (윤)후를 의식하고 있다. 잘 먹고 귀여운 캐릭터가 나와 겹친다"고 말하며 순수한 매력으로 대중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어린이 스타 윤후를 향해 용감하게 도전장을 내밀기도 했다.


배우 류수영과 샘해밍턴이 함께 출연하는 '택시'는 27일 오후 8시, 밤 12시 20분에 방송된다.




장영준 기자 star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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