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전국에 '산사태 비상근무체제' 가동

시계아이콘00분 23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산림청, 남부지방 집중호우 따라 산사태예방지원본부 상황실 24시간 운영…산사태예측정보 알려주며 대응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전국에 산사태 비상근무체제가 가동되고 있다.


산림청은 27일 이날부터 28일까지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산사태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특히 제주도 등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비가 오는 가운데 기상청이 28일까지 남해안,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올 것으로 예보해서다.


산림청 산사태예방지원본부는 내부적으로 회의를 갖고 기상상황을 모니터링 하는 등 산사태에 대비한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또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 및 소속기관 등에도 산사태에 철저히 대응해주도록 지시했다.


산림청은 산사태예방지원본부 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고 내리는 비의 양에 따라 산사태 위험이 높아지면 비상근무체제를 더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15일부터 산사태예방지원본부를 운영 중인 산림청은 전국 지자체장과 담당공무원에게 산사태예측정보를 알려주고 현장시나리오를 통한 산사태대응체계를 마련해놓고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