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유아인이 재희와 운명적인 첫 만남을 갖는다.
27일 방송하는 SBS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에서는 유아인과 재희가 강렬한 첫 만남을 할 전망이다.
지난 20일 방송에서 치수(재희 분)는 장현(성동일 분)의 목을 따러 왔다는 파격적인 등장으로 무사히 신고식을 치렀다.
어린 시절부터 옥정(김태희 분)을 연모했지만 장현의 계략으로 내쳐진 후 청국으로 건너 가 거상이 돼 돌아왔다.
현재 옥정은 궁궐에서 중전 바로 아래의 지위 정1품 희빈의 봉작을 받은 상태로 이순(유아인)과의 애정 라인도 탄탄히 구축된 상태다.
하지만 치수가 조선을 쥐락펴락하는 거상이 되어 돌아온 만큼, 어떻게 옥정과 재회하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 가운데 이순과 치수는 저잣거리에서 운명적인 만남을 갖는다.
관계자는 “이순과 치수가 첫 만남부터 인상 깊은 대면식을 하게 된다. 두 남자의 불꽃 튀는 연기 대결을 기대하셔도 좋다”며 이순과 치수의 첫 만남에 대해 귀띔했다.
한편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매주 월, 화요일 10시에 방송한다.
유수경 기자 uu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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