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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NH농협은행 12명의 직원 홍보모델을 선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신충식 행장은 '농협은행 홍보모델 위촉식'을 개최하고 선발된 직원들과 간담회도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이번 직원 홍보모델 선발은 12명 모집에 100여명이 지원해 8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보였으며 미스코리아 부산진, 대학생 홍보대사, 쇼핑몰 모델 등 화려한 경력을 가진 직원들이 많았다.
홍보모델로 선발된 카드마케팅부 김홍기 계장은 "홍보모델을 통해 농협은행 발전에 작은 기여를 하고 싶어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발된 홍보모델들은 농협은행이 출시하는 상품 및 이벤트에 맞는 보도자료 사진 촬영과 홍보동영상 촬영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신 행장은 "홍보의 중요성은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금융상품은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홍보모델의 활동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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