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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영화배우 브래드 피트가 안면인식장애를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브래드 피트는 최근 에스콰이어지와의 인터뷰에서 "안면인식장애를 앓고 있다"며 "이 때문에 주위 사람들에게 오해를 받는다"고 고백했다. 그의 정확한 병명은 '안면실인증(prosopagnosia)'이다.
브래드 피트는 "한때 사람들에게 '우리가 어디서 만났는지 말해달라'고 묻기도 했는데 사람들이 더 불쾌해 하더라"고 생활 중에 겪는 어려움을 털어놨다. 그는 "안면인식장애 때문에 최근에는 연예활동을 하지 않을 때 집에만 있다"고 남다른 고충을 토로했다.
한편 브래드 피트는 새 영화 '월드워 Z'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국에선 다음달 20일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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