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김경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이 22일 이임식을 열고 자리에서 물러났다.
김경수 이사장은 지난해 1월27일 취임해 오는 2015년 1월16일까지 임기가 남았지만 이날 전격 사임했다.
김 이사장은 행시 25회 출신으로 총무처 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산업자원부 산업정책과장, 지식경제부 지역경제정책관, 무역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지냈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 기관장 중 주강수 한국가스공사, 허증수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정승일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강승철 한국석유관리원 이사장 등이 사의를 표명한 바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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