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주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 다 할 터"
전남 곡성경찰서(서장 양희기)가 2013년 상반기 체감안전도 조사 결과 전국 250개 경찰서 중에 1위를 차지했다.
이는 곡성 주민의 안전에 대한 행복지수가 전국 1위임을 보여준 증거다.
체감안전도는 경찰청에서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범죄·교통사고 안전도·법질서 준수도 및 전반적 안전도에 대한 분기별 전화 설문조사로 지난 2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
곡성경찰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노인들의 안전을 위해 마을회관 등을 직접 찾아다녀 교통안전교육부터 보이스피싱 예방법, 맞춤형 4대 사회악 홍보 등을 펼쳐왔다.
양희기 서장은 “앞으로도 주민 편에서 함께하여, 주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전국에서 곡성이 1위, 고흥이 2위, 장흥이 4위, 완도가 5위를 차지하여, 전남의 안전도를 다시 보여주는 자료가 되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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