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아모텍이 지난 1·4분기 실적 호조 소식에 힘입어 강세다.
21일 오후 2시2분 현재 아모텍은 전날보다 1200원(6.00%) 오른 2만1200원을 기록하며 이틀째 상승세다.
이날 아모텍은 1분기 영업이익이 66억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3.0%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67억7000만원, 당기순이익은 48억100만원으로 각각 140.4%, 1341.7% 늘었다.
회사 측은 "스마트 폰과 태블릿 PC 등의 정전기 및 노이즈를 방지하는 CMF(Common Mode Filter)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며 "또 스마트 폰 내 근거리 무선 통신(NFC) 채용 모델 증가에 따른 안테나 공급 증가도 실적 호조의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주상돈 기자 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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