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외국인이 4거래일째 순매수에 나서며 코스닥이 570선 위로 상승세다.
21일 오전9시58분 현재 코스닥은 전날보다 4.23포인트, 0.75% 오른 571.55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상승 출발한 코스닥은 점차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외국인이 148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53억원 7억원 순매도다. 프로그램으로는 12억원 매수 주문이 유입 중이다.
시총 상위주는 셀트리온이 0.16% 내림세고, CJ오쇼핑 -2.08%, CJ E&M -1.15% 등이 떨어지고 있다. 반면 파라다이스 2.18%, 파트론 2.66%, 위메이드 4.86% 등은 뛰고 있다. 위메이드는 2분기 사상 최고 매출 기대감에 5거래일째 강세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통신서비스가 2%대로 오르고 있고, 디지털컨텐츠, 컴퓨터서비스, 오락문화, 반도체, 섬유의류 등 업종들이 1%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5종목 상한가 등 593종목이 오르고 있고 297종목이 내리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20원 내린 111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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